자산배분/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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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이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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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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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배분: 인상이 끝나면 경기에 주목하며 자산가격 상승 및 배분효과 부활 전망 유지


미국의 연착륙 기대가 커지며 주식 가격들이 (예상보다) 견조해 일부 고평가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KB증권은 조정 후 재상승을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주가 부담 인식이 있을수록 자산배분 측면에서의 채권 가격 매력도는 높아질 것이다.
지난달 코어뷰에서 연준의 추가 인상 등 통화정책 차별화는 자산배분 효과 약화 요인으로 언급했었다.
실제로 2분기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던 주식과 채권의 상관계수는 양의 영역으로 향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와 물가의 방향성이 아래인 Deflation‘ary’ 국면은 과거에도 자산배분 효과가 가장 큰 편이였다.
단기적으로 배분 효과가 약해질 수도 있지만, 지난해보다는 수익률, 배분 효과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



■경제: 늦어지는 미국의 얕은 둔화, 지속되는 중국의 수요 부진


6월 주요국 물가 상승세가 대체로 둔화하면서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도 막바지 국면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가 강화됐다.
당분간 미국에서는 소득을 바탕으로 견조한 소비 흐름이 유지되다가, 초과저축의 소진과 10월 재개될 학자금 대출 상환의 영향 등으로 4분기 중 소비가 둔화로 반전될 전망이다.
한편 중국은 대규모 부양책이 없으면 경기 우려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고용 악화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아직은 회복 여력이 제한적이고, 0%대 저물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
김상훈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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