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라인 적용 등 CSM 역성장은 아쉬운 부분, 경쟁사 대비 이익의 안정성은 높음 ㅡ 3Q23 CSM은 11.7조원으로 전분기 11.9조원 대비 1.7% 감소하였음. 감독당국의 실손 관련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라 5,400억원의 감소 요인이 발생하였고 보유 계약 해지로 인하여 약 3,600억원의 조정 요인이 반영되었기 때문임. 가이드라인 적용이라는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결과이지만 삼성생명의 투자 매력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경쟁사 대비 빠른 CSM 성장이라는 점에서 아쉬운 결과로 판단됨
ㅡ 다만 경쟁사 대비 짧은 소급기간과 신계약 CSM 창출 능력을 감안할 때 기존의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됨
ㅡ 3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4,756억원으로 회복되었음. 전분기 채권교체매매에 따른 처분손실 영향이 제거되며 금리 상승 구간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이익이 관리되었다고 판단됨
ㅡ 3분기 K-ICS는 215.0%로 전분기대비 29.6%p 상승하였음. 삼성생명은 35% ~ 45% 수준의 배당성향을 검토한다고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언급하였으며 KB증권의 DPS 전망치 3,500원 (+16.7% YoY)은 배당성향 36% 수준으로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