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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ESG Brief 주가전망

국내에도 재생에너지 도입 활성화가 기대되는 이유
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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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에너지를 직접 공급받겠다는 PPA 시장 확대 본격화
지난 23일 현대자동차가 ‘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울산공장에 84GWh (추정, 설비용량 6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현대건설로부터 직접 도입하겠다는 계획 (11/23, 매일경제)을 밝히는 한편, 24일에는 SK그룹 9개사 (SK텔레콤, SK실트론 등)가 SK E&S의 재생에너지 발전으로부터 연간 537GWh (추정 설비용량 408MW)의 전력을 20년간 조달 받는 계약을 체결 (11/24, 머니투데이)하였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두 그룹 모두 RE100 이니셔티브 가입 후 전력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계획 (현대차: 2030년 60%, 2045년 100%, SK텔레콤: 2030년 65%, 2050년 100%)을 발표한 이후 이를 이행하는 일부 수단으로 발표한 것이다.
전력 거래소가 11월 21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PPA* 계약체결 건수는 총 15건 (설비용량 35.7MW)인 가운데 이를 대폭 상회하는 PPA가 연이어 발표되었다는 사실이 의미 있다.
김준섭 김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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