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삼성생명의 2023년 결산 DPS는 3,700원으로 전년 3,000원 대비 23.3% 증가하였으며 IFRS17 도입 이후 배당성향이 하락한 경쟁보험사 달리 유사한 배당성향 (IFRS4기준 2021년 2022년 각각 36.7%, 34%, IFRS17기준 2023년 35.1%)으로 결정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함
ㅡ 4분기 실적 역시 보험계약 약관대출 가산금리 하락 영향으로 CSM - 970억원, 손실부담계약 802억원이 반영되었지만 경쟁 보험사 대비 보험손익의 변동폭이 크지 않다는 점, 그리고 금리 하락의 영향 속에서 양호한 투자손익 시현을 통해 컨센서스를 충족하는 실적을 시현하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함
ㅡ 2023년말 220~225% 수준의 K-ICS 비율과 할인율 제도 강화에 따른 K-ICS 민감도 3~4%p를 감안할 때 K-ICS의 안정성이 일정 수준 확보되었다고 판단되고 3.0~3.5조원의 신계약 CSM을 바탕으로 보험이익의 성장을 감안할 때 향후 주주환원의 버퍼는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