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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주요 가격대인 83달러 내외에 근접 중, 2분기 유가에도 상방 요인 확대 중
- 유가 상승 요인: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습격, 주요 기관들 수요 전망 상향, 공급 하향
■국제유가, 주요 가격대인 83달러 내외에 근접 중, 2분기 유가에도 상방 요인 확대 중
국제유가가 공급 부족 우려와 러시아의 정유시설 습격 소식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WTI 기준으로 20일 83달러까지 상승하며, 지난 주간으로 7% 상승했는데 이는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현재 구간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2년간 하락했던 추세의 반전을 네 번째 노리는 레벨대로 중요한 가격 분수령이다.
만약 WTI 기준으로 주요 가격 레벨인 83~84달러를 넘어서게 된다면, 이전 2023년 고점인 93~95달러까지 상방 압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지정학적 리스크의 고조, 그리고 2분기 OPEC+의 감산 지속과 주요 기관들의 수요 전망 상향으로 2분기에 대한 수요/공급 전망이 수요 우위로 전환되고 있는 점은, 2분기 유가 상승 가능성을 이전보다 높이고 있다.
2분기의 공급뿐만 아니라, 수요 관련 이슈 (주요국 경기 등)가 향후 주요 변수가 될 것이며, 관련하여 중국 경기의 바닥 통과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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