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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론 칩, 구조적 성장 기대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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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속기, 삼성 마하1 (NPU) 네이버 공급 예상: 마하1 가격은 엔비디아 대비 1/10

데이터센터 업체들은 충분한 연산자원 확보를 위해 AI 가속기용으로 GPU 뿐 아니라 가성비 높은 NPU 구매도 큰 폭으로 늘리고 있다.
GPU를 보완할 NPU는 전성비 (전력 대비 높은 성능)와 가성비가 높고, AI 추론 특화가 가능해 최근 수요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AGI (범용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AI 추론 칩인 마하1 (Mach-1)을 올 4분기부터 본격 생산할 전망이다.
마하1 (Mach-1)은 HBM 대신 저전력 D램을 탑재해 LLM (거대언어모델) 추론이 가능하고, 메모리와 GPU 사이 병목현상을 1/8로 줄이는 동시에 전력 효율이 8배 높도록 설계됐다.
특히 삼성전자 마하1 가격은 약 500만원으로, 엔디비아 GPU 대비 1/10 수준이다.
최근 마하2 (Mach-2) 개발을 시작한 삼성전자는 올해 4분기부터 네이버 (마하1 공급물량 20만개, 1조원 추정)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업체에 본격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섭 김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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