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투자의견은 Buy와 목표주가 60,000원을 유지한다. 트레저의 본격적인 글로벌 팬덤 확장이 시작되고, 베이비 몬스터가 데뷔하면서 아티스트 파이프라인이 강화되고 있다. 트레저의 콘서트와 로열티 매출액이 증가하고, 베이비 몬스터의 음반/음원 매출이 실적에 기여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 1Q24 Review: 영업적자 70억원 (적자전환 YoY)으로 컨센서스 하회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73억원 (-44.5% YoY, -20.2% QoQ), 영업적자 70억원 (적자전환 YoY/QoQ, 영업이익률 -8.0%)을 발표해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56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블랙핑크의 활동 부재 및 기존 아티스트 IP의 노후화로 별도기준 실적이 부진함과 동시에 베이비 몬스터 등 신규 IP에 대한 투자성 경비가 증가하고, 연결기준 YG인베스트먼트의 투자상품 평가손실이 20억원 가량 발생하면서 영업이익이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