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높아진 소비자 기대인플레이션: 5월 소비자 서베이의 기대인플레이션이 높아졌음을 잇따라 확인. 5월 미시건대 서베이에 이어, 뉴욕 연은 소비자 서베이에서는 1년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이 3.3%로 상승 (전월 3.0%). 주택 가격뿐 아니라 임대료, 휘발유, 식품, 의료, 교육 등 주요 생활비 항목의 인플레이션 전망이 전월보다 높아짐.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한 추가 진전을 확인할 때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 4월 PPI와 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경계감 높아진 시장
- 그럼에도 크지 않은 증시 하락 압력: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에도 시장에 반영된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크게 바뀌지 않았음. 고물가 부담이 계속되면서 경기 자신감이 조금씩 후퇴하는 모습도 함께 확인되고 있기 때문. 5월 뉴욕 연은 소비자 서베이에서 고용과 가계 재정에 대한 전망은 약화. 오늘 일자리를 잃었을 때 3개월 내에 다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는 응답 비율과 가계 재정이 향후 1년 동안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응답 비율이 모두 하락. 가계 소득의 향후 1년 증가율 전망도 하락. 3개월 내 연체 가능성에 대한 응답은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