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흑자전환을 기록했으나 1분기에도 다소 부진한 영업수익을 기록했다. 1) 금리인상 및 경기침체로 인한 지분법 이익의 감소 (1Q23년 17.7억원 → 1Q24년 3.6억원), 2) 제한적인 성과보수가 주 요인으로 판단된다. 다만,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약 3,100억원의 신규 펀드가 결성되었고, AUM도 1.4조원까지 증가한 점은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대 포인트로 예상한다.
■2분기부터 지분법 이익 및 관리보수 증가세로 전환 예상
2분기 흐름은 1분기와 전반적으로 유사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지분법으로 인식 가능한 펀드 약 3,500억원이 신규로 계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가 이익의 확대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잔여 펀드 1개의 추가 청산이 예정되어 있어 성과보수 수령도 가능하다. 특히 AUM당 약 1.5% 요율을 가정한다면 올해에는 최소 120억원 이상의 관리보수 수취를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