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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예상대로 둔화된 PCE 물가. 재료 소진과 레벨 부담

KB Bond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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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에 대한 부담으로 차익실현의 기회를 찾고 있는 시장

- 5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0%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
다만,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보면 0.01% 하락하면서 시장 예상보다 더 둔화.
상품 부문이 0.38% 하락한 (에너지 및 식료품 부문: -0.70%, 에너지 및 식료품 제외 상품: -0.18%) 영향이지만, 팬데믹 이후 경제가 봉쇄됐던 2020년 3월과 4월을 제외하면 헤드라인 물가가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2023년 11월과 2024년 5월라는 점에서 긍정적.
상품뿐 아니라 서비스 물가도 둔화.
주거는 전월대비 0.42%로 지난달 (0.40%)보다 높아졌지만, 0.4%대에서 안정화되고 있는 모습.
주거 제외 서비스는 0.08% 상승하면서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
핵심 PCE는 전월대비 0.01%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 (0.1%)에 부합.
6개월 평균 물가 (연율)도 헤드라인은 2.99% (전월 2.99%), 핵심은 3.23% (전월 2.99%) 상승
임재균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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