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9월은 실질적으로 쉽지 않으며, 빠른 편입시점은 2025년 3월로 예상 - WGBI (세계국채시장지수, World Government Bond Index)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1) 전체 발행잔액의 액면가가 500억 달러 이상, 2) S&P 기준 신용등급이 A- 이상 (Moody’s 기준 A3 이상), 3) 시장 접근성 레벨2가 필요. 한국은 1)과 2)는 충족됐지만, ‘시장 접근성 레벨은 1’. 한국의 시장 접근성 레벨이 1인 이유는 폐쇄적인 외환시장과 국제예탁결제 시스템 도입이 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7월부터 외환시장의 거래 마감시간이 기존 15시 30분에서 익일 02시까지 연장되고 외환시장 참여자도 국내 소재 금융기관에서 RFI 등록 기관까지 확대. 또한, 6월 말부터 유로클리어와 클리어링시스템 등 국제예탁결제 시스템이 도입. 이로 인해 9월말 WGBI의 반기 리뷰에서 한국의 시장 접근성 레벨이 2로 올라갈 것이며, 동시에 한국 국채가 WGBI에 편입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존재. 하지만, 오는 9월에 한국의 시장 접근성 레벨은 2로 올라갈 수 있지만, 편입은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