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Elon Effect 찰리 멍거는 일론 머스크에 대해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는데 [“Never underestimate the man who overestimates himself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사람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말라)”], 미국 경영사 100년의 후계자에서 이제 미국 행정부의 실질적 2인자가 된 현시점에 투자자들이 가슴에 새겨야 할 말이다. 그의 경영전략을 통해 그가 어떻게 미국 정부를 바꿀 것인지, 그리고 그 변화를 자신의 사업에 어떻게 긍정적으로 활용할 것인지를 점검해보고자 한다.
■ The Elon Effect: 일론 머스크가 바꿀 미국의 미래 일론 머스크의 경영 전략과 기술 혁신을 통해 그가 완성할 ‘미국의 생산성 함수’에 주목한다. 경영 전략은 채권시장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그의 비용 절감 전략 때문이다. 현재 미국의 정부지출은 이자비용이 국방지출보다 더 많아졌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며, 일론 머스크는 구조조정과 보조금 축소를 통해 재정 효율화를 본격화 할 것이다. 미국 국채금리의 완만한 하락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기술 혁신은 특히 주식시장에 중요한 흐름이 될 것이다. 미국 경영사 100년을 잇는 혁신의 계승자로서, 이제 규제 완화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전기차,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우주항공 등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2가지 (경영 전략 + 기술 혁신)를 통해 일론 머스크는 미국의 생산성 함수를 완성할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의 장기 강세장은 좀 더 지속될 수 있겠다. 과거 3번의 장기 강세장 (1920년대, 1950~1960년대, 1980~1990년대)과 비교했을 때, 이제 1950~1960년대의 강세장과 유사한 수준의 밸류에이션 상승이 진행됐다. 추가적인 강세를 기대하되, 그 높이에 대해서는 점점 더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