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의 일회성 요인 영향에서 벗어나며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노동시장 11월 비농업 고용은 10월 일회성 요인의 영향을 벗어나 전월 대비 22만 7천명 증가했다. 여기에는 날씨와 더불어 30만명 이상이 참여했던 보잉 등의 파업도 마무리되며 제조업 고용이 회복된 영향도 포함됐다. 또 건강관리와 레저 및 접객, 정부 부문이 고용을 견인하던 이전의 추세도 다시 나타났다.
노동시장은 적절한 온도를 지속하고 있다. 10월에 일회성 요인이 없었을 경우 10만명 내외의 일자리가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점 (11/4)을 감안하면 11월도 10만명 대 초반의 고용 증가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완만하지만 꾸준한 고용이 발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구인율은 4.6%에서 4.8%로, 실업률은 4.1%에서 4.2%로 함께 올라, 노동 수요가 아주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구인이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며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이 취업 상태로 서서히 흡수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