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금리에 가깝다는 파월. 내년 인하에 대한 자신감을 잃는 시장
KB Fed Watch
■ 내년 3번 인하 예상.
다만, 트럼프의 정책을 확인하기 전까지 노 컷을 반영할 시장
? 연준은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4.25~4.50%로 25bp 인하 결정.
지난 9월 FOMC에서 전망한 것과 같이 올해 총 100bp의 인하를 단행.
다만, 햄맥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가 동결을 주장하면서 지난 9월과 같이 연준의 결정에 반대하는 표가 등장.
파월 연준 의장도 12월 인하는 옳은 결정이었지만, 아슬아슬 (closer call)하게 인하를 결정했다고 언급한 점을 고려하면 인하를 주장한 위원들도 동결 가능성도 상당히 고려했던 것으로 판단.
또한, 성명서에도 추가 인하의 시점과 규모를 고려하겠다는 문구가 추가.
기자회견에서 파월은 중립금리 수준은 모르지만, 중립금리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significantly closer to neutral) 평가.
이로 인해 연준의 통화정책은 상당히 (significantly) 덜 제약적이며, 추가 조정을 고려할 때 더 신중 (more cautious)해야 한다고 언급.
파월은 그 전에는 조정 (calibration) 국면이었는데, 지금은 그전과 다른 국면이라고 평가.
추가 인하에 조심하는 스탠스는 점도표에서도 확인이 가능.
점도표에서도 2025년 금리인하 횟수의 중간 값은 기존 4회에서 2회로 축소됐으며, 한 명의 연준 위원은 내년에 동결을 전망.
2026년 기준금리 중간 값은 3.375%로 지난 9월보다 50bp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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