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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해진 中 보복 조치, 갈등 양상 마라톤에서 트라이애슬론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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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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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가지 카테고리로 미국 관세 인상에 대응하기 위한 보복 조치 발표


전일 중국은 미국의 대중 관세 인상 10%에 대한 보복 조치를 패키지로 공개했다.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서 발표했는데, 1) 관세 인상 (2/10부터): 석탄, LNG 15% 인상, 원유, 농업기계, 대배기량 자동차, 픽업트럭 10% 인상, 2) 수출 통제 (2/4부터): 텅스텐, 텔루륨, 비스무트, 몰리브덴, 인듐 관련 희토류 품목 수출 규제, 3) 기업 제재 (2/4부터): 구글, 반독점법 조사 실시.
PVH 그룹 (캘빈 클라인, 타미 힐피거 모회사), 일루미나 (유전체 분석 기업) 등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 (중국 내에서의 사업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제재를 가할 수 있음)에 추가했다.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하기 위해 전략적인 결정을 한 것으로 판단되는 이유는 항목별로 정치적, 경제적인 타깃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1번 관세 인상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해왔던 러스트벨트와 같은 화석연료 수요가 중요한 지지층의 불안감을 자극할 수 있다.
중국의 미국산 석탄, LNG 수입 비중은 2024년 기준 (1~11월 평균) 각각 11%, 10%로 작은 규모가 아니다.
2번 희토류 수출 통제는 반도체, 군수산업과 직결되어 국가 전략 자산과 긴밀한 관계를 나타낸다.
3번 개별 기업에 대한 제재는 영향력이 큰 미국 대기업들이 트럼프 정책에 대해 반감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박수현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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