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목표주가 120,000원, Buy를 유지한다. 이는 ① 600명 규모의 석박사급 AI 칩 설계 인력을 확보한 LG전자 SoC 센터가 2025년부터 AI 칩 (NPU) 개발 분야를 스마트 홈 중심에서 AI 데이터센터,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등으로 확대하고, ② 장기적으로는 브로드컴 (Broadcom)처럼 맞춤형 AI 칩 개발까지 사업 확장이 가능한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 IBM, 메타 등 빅테크 업체들과 AI 칩 개발에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특히 메타 (Meta)로의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 국내 AI 칩 설계 업체인 퓨리오사AI 매각 규모 (1조원)를 고려하면 LG전자 SoC센터 가치는 4~5조원으로 추정되어 현재 LG전자 시가총액의 1/3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1>.
■1분기 가전 영업이익 1조원, 최대치 경신
1분기 실적은 가전 (H&A) 호조에 힘입어 매출 22.3조원, 영업이익 1.2조원 (-13% YoY, +764% QoQ)으로 추정된다. 특히 1분기 가전 매출은 9.5조원 (+11% YoY)으로 24년 2분기 가전 매출 8.8조원 이후 3개 분기 만에 최대치 경신이 예상되고, 1분기 가전 영업이익은 1.03조원 (+10% YoY)으로 추정되어 23년 1분기 가전 영업이익 1.01조원 이후 8개 분기 만에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