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는 뭘 원하는 것일까? 그의 연설을 종합해보면, 궁극의 목적이 ‘제조업 리쇼어링’임을 명명백백하게 알 수 있다. ‘리쇼어링’을 통해 미국을 다시 ‘Great’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 ‘감세/규제완화/원자재/달러절하 (당근)’와 ‘관세 (채찍)’는 그의 꿈을 이룰 “필승전략”이다. 이 전략을 위해서 지금의 ‘관세전쟁’과 ‘고통’을 감내하는 것이 필수 과정이다 ■ 하지만 그의 생각처럼 상황은 간단하지 않다. 혼란은 향후 1~2분기 지속할 것이다. 그리고 이 구간이 지나면 ‘필승 전략’의 차례이다. 다만 장기적으로 볼 때 ‘트럼프의 필승전략’은 완성될 수 없는 꿈이다. 뿐만 아니라 이 전략의 실패는 미국의 패권을 흔드는 부메랑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