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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증가 중인 부실자산 규모, 신중한 접근 필요

KB 상업용 부동산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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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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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분기 미국 상업용 부동산 부실자산 규모 증가, 2~4분기에도 증가 가능성 존재

미국 상업용 부동산 부실 (Distressed) 자산 규모가 ’25년 1분기에도 전분기대비 증가했다.
부실자산 규모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악화된 펀더멘털과 자산가치 하락, ’22~’23년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높아진 부채 비용의 영향으로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2022년 3분기부터 시작해 2025년 1분기까지 총 11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2025년 1분기에는 120억 달러가 넘는 신규 부실자산이 발생했으며, 순증가 (=신규 부실-워크아웃)한 미국 부실자산 규모는 약 5억 달러였다.
’25년 1분기 말 기준 부실자산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1,163억 달러다.
경기에 후행하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 특성 상 조정기가 아직 이어지고 있고, 대출금리도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2025년 만기가 도래하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 규모는 6,200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25년 1분기 말 기준 잠재 부실자산 규모는 3,603억 달러로 2~4분기에도 부실자산 규모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지세진 지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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