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장기물 금리 상승 압력을 낮춘 국발 계획

KB Bond
최신글
25.05.30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단기는 늘리고, 장기는 줄이면서 추경에 따른 장기물 금리 상승에 대비

- 기재부는 6월 경쟁입찰 규모를 18.5조원으로 발표.
지난달 (17.5조원)보다 1조원 커졌으며, 올 들어 가장 큰 규모의 경쟁 입찰 규모.
경쟁입찰 규모가 커진 것은 지난 5월 국회에서 13.8조원의 추경안이 최종 통과되면서 올해 국채 발행 규모가 기존 197.6조원에서 207.1조원으로 증액된 영향

- 5월까지의 발행 진도율은 48.2%였으며, 6월 경쟁 입찰과 교환까지 고려하면 6월까지의 발행 진도율은 57.4%.
6월에 실행되는 옵션이 실행되는 규모에 따라 최종 진도율은 결정이 되겠지만, 1~5월까지의 옵션 실행률이 경쟁입찰 규모 대비 16.9%.
6월에 옵션으로 실행되면서 추가로 발행되는 국채 규모는 3조원 가량이며, 이를 고려할 경우 상반기에 발행되는 국채 규모는 총 122조원 가량 (발행 진도율 58.9%).
올해 국채 발행 규모가 207.1조원인 만큼 하반기에 발행될 국채 규모는 85.07조원이며 월 평균 14.2조원 가량.
다만, 2차 추경 규모 여부에 따라 하반기 발행해야 하는 국채 규모는 더 커질 것.
2차 추경을 단행하면 대부분은 적자국채를 통해 재원을 조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데, 15조원의 2차 추경 시 하반기 발행될 국채 규모는 100조원으로 확대.
이 경우 월 평균 발행 규모는 16.7조원으로 증가.
다만, 11~12월은 북 클로징으로 발행 규모가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함.
2006년 이후 11월과 12월의 발행 규모는 같은 해 7~10월 평균의 86% 및 59% 수준
임재균 임재균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