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결론 및 시사점

2023년 4월 7일 경제 이슈 분석
시리즈 총 5화
2023.04.07

읽는시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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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요약

  • 2023년 하반기 미국 경기침체, 연준 최종 정책금리 전망 하향 등 시장 불확실성 완화
  • 여전히 남아있는 불안요인에 주의 ① 중소형 은행 뱅크런 재발 ② ECB의 공격적 금리 인상 ③ 미국의 對중국 압박 지속

SVB 사태 발생 이후 미국 경기 및 금융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

  • 당초 (2022년 말) 시장은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긴축으로 인해 미국 경기가 빠른 하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2023년 초 미국 경기는 상당히 견고
  • 미국 노동시장이 타이트한 모습 (낮은 실업률, 높은 임금 상승세 등)을 지속함에 따라 시장은 3월 초 (SVB 사태 발생 전)까지 연준의 긴축강화를 기대
  • 또한 당초 예상했던 미국 경기침체 시점이 2024년으로 늦춰지거나, 일각은 노랜딩 (No-Landing) 가능성까지 제기하는 등 미국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 그러나 3월 SVB 사태 발생 이후 금융여건이 위축되고 소비 및 투자의 둔화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여, 2023년 하반기 미국 경기침체 진입 가능성이 높아짐
  • 이는 연준의 최종 정책금리 수준을 연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이로 인해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달러도 약세
  • 따라서 앞으로 미국 경기 및 금융시장의 전망경로는 당초 (2022년 말)의 전망과 부합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이는 경기 및 시장 불확실성의 완화를 의미)

시장 불안요인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

  • 불안요인 ①: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잠재된 위험요소
    *지역 중소형 은행에서의 뱅크런 발생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며, 이로 인해 금융시장 불안심리가 재차 확대될 가능성
    *최근 크레딧스위스 신종자본증권 (AT1)의 전액 상각 사태 등, 글로벌 금융상품의 손실과 상호 연계된 금융기관의 잠재적 부실 현실화 가능성
  • 불안요인 ②: ECB의 공격적인 통화긴축과 유로화 변동성 확대
    *ECB의 향후 100bp 금리 인상 (4월 50bp, 6월 25bp, 7월 25bp 인상)으로 유로지역 경기가 크게 부진해질 경우, 유로화 약세와 변동성 심화 가능성
  • 불안요인 ③: 미국-중국의 갈등과 중국의 성장잠재력 약화 가능성
    *미국의 對중국 압박 지속과 중국의 경제구조 변화 (인구 고령화, 민간투자 부진 등)는 중국 경제의 중장기적 성장 잠재력을 제약
    *이로 인해 리오프닝의 글로벌 경기부양 효과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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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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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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