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통화정책의 차별화

2023년 4월 7일 경제 이슈 분석
시리즈 총 5화
2023.04.07

읽는시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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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요약

  • 통화정책 차별화 ① 연준보다 ECB의 정책금리 인상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
  • 통화정책 차별화 ② 한국은행은 긴축사이클 이미 종료 경기부진으로 연내 인하 가능성

통화정책 차별화 ①: 연준과 ECB, 긴축강도의 차별화

  • ECB는 연준보다 인플레이션에 더 강력히 대응, 연준과 ECB 모두 정책금리를 추가 인상할 전망이나 그 폭은 ECB가 더 클 것으로 예상
    *금융당국의 적극 개입으로 불안요인 상당 부분 해소, 다시 물가관리에 집중
    *2023년 하반기에 미국 경기는 침체, 유로지역 경기는 반등이 예상되는 점이 통화정책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
  • 연준은 향후 정책금리를 50bp 추가 인상 (5월과 6월 각각 25bp 인상)을 예상
    *6월 5.50% 최종 정책금리 도달 이후 이를 연내 유지하고 정책금리 인하 시점은 2024년 1분기로 전망
  • ECB는 여전히 강한 물가압력에 향후 정책금리를 100bp 더 인상 (4월 50bp, 6월 25bp, 7월 25bp 인상)을 예상
    *7월에 4.50% 최종 정책금리 (재융자금리) 도달 이후 정책금리 인하 시점은 연준보다 늦은 2024년 2분기 무렵으로 전망

연준과 ECB의 정책금리 전망경로 (~2024 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준 정책금리'와 'ECB 정책금리'의 전망 경로를 나타낸 그래프.

자료: KB국민은행 전망

통화정책 차별화 ②: 한국은행, 금리 인상사이클 종료와 연말 금리 인하 가능성

  • 한국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글로벌 경기와는 달리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 등으로 연초부터 경기 하강세 가속화
    *한국 경제는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수출 부진 (對중국 및 반도체 등)과 13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 등으로 경기 하강세에 진입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기준 6개월 연속 마이너스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는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을 지속
  • 한국은행은 연준이나 ECB보다 먼저 금리 인상사이클을 종료할 것으로 보이며, 연내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
    *한국은행은 2023년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3.50%까지 인상한 이후 2월 금통위에서는 이를 동결, 금리 인상사이클 종료 시점에 진입
    *과거 한국은행은 경기가 장기추세를 하회하는 시점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100pt를 하회하는 시점)에 기준금리 인하를 시행
    *한국의 경기부진과 더불어 주요국 대비 빠른 인플레이션 하락 (하반기 물가상승률 2% 중반 예상)도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반도체와 對중국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부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반도체'와 '對중국'의 '수출액'이 크게 부진함을 알려주는 그래프.

자료: CEIC, KB국민은행

경기흐름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

1999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흐름'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알 수 있는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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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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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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