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KB주택시장 리뷰 2024년 11월호

시리즈 총 7화
2024.11.13

읽는시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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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개요

◦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이 둔화되고 매매 거래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매매시장은 빠르게 위축

  •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하반기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정부의 가계 부채 관리 강화와 은행권의 대출 제한 조치 등으로 서울도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이 둔화(9월 0.49%, 10월 0.28%)
  • 매매 거래는 그동안 증가세를 주도해 온 수도권(전월 대비 -21.2%)과 아파트(전월 대비 -17.9%)에서 크게 감소하였으며, 투자 수요의 부진이 지속되면서(관할시도 외 거래 비중 20% 내외) 경기 회복에 한계

◦ 주택 매매가격은 서울 및 주요 아파트의 상승폭이 크게 둔화

  • 10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상승폭은 둔화(9월 0.16%, 10월 0.09%)
    - 정부의 가계 부채 관리 강화와 은행권의 대출 제한 조치 등으로 수도권은 전 지역에서 상승폭이 둔화되었으며, 비수도권의 경우 대전은 상승폭이 둔화되고 부산과 대구는 여전히 하락세 지속
  • 강남구를 비롯한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이 둔화되었으며, 시세총액 상위 50개 아파트 역시 최근 2개월 연속 상승폭 둔화(8월 2.46%, 9월 2.16%, 10월 1.09%)

◦ 주택 전세가격은 수도권의 상승세 둔화에도 여전히 불안 지속

  • 10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17% 상승하며 9월(0.22%)에 비해 상승폭 둔화
    - 수도권 전 지역에서 상승폭이 둔화되었으며, 특히 서울의 둔화 속도가 가파름(9월 0.39%, 10월 0.21%)
    - 비수도권은 대구를 제외한 4개광역시는 하반기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고, 기타지방도 4월 하락 전환 이후 7개월 만에 상승 전환
  • 전세가격전망지수는 상승 전망 비중이 다소 축소되었으나, 상승세가 장기간 지속되며 비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어 여전히 불안은 지속

◦ 주택 매매 거래량은 수도권 중심으로 7월 이후 2개월째 가파르게 감소

  • 9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5만 1,267건으로 전월 대비 15.5% 감소
    - 수도권(-21.2%)이 비수도권(-8.7%)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7월 이후 2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상반기 월평균(5.2만 건) 수준으로 회귀
  •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17.9%)가 비아파트(-6.5%)보다 감소폭이 크며, 관할시도 외 거래 비중은 여전히 20% 내외에서 횡보

◦ 분양물량은 주택 경기 회복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크게 증가

  •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2.5만 호로 전월 대비 41.0% 증가하였으며, 청약 경쟁률은 17.2대 1 기록
    - 하반기 들어 주택 경기가 다소 회복되면서 건설사들의 사업 진행 속도가 빨라지며 분양물량이 증가
  • 다만, 분양물량 증가 및 청약 경쟁률 상승에도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는 14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분양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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