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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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육포럼

World Education Forum

UNESCO / UNICEF, UNDP등이 공동주최하는 국제교육행사. 모든 사람들이 좋은 교육을 통해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국가·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세계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추진해 온 ‘모두를 위한 교육’이라 불리는 EFA 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5년을 이끌 세계 교육 목표를 설정하는 회의이다.

1990년 태국 좀티엔에서 15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처음 열렸으며 당시 모든 사람이 나이, 성, 계층, 지역 등에 따른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모두를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EFA)’을 국제 교육목표로 제시했다.

2000년에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린 두 번째 회의에서는 164개국이 EFA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목표로 △영유아 보육과 교육 확대 △초등교육 보편화 달성 △청소년성인의 학습과 생활기술 향상 기회 제공 △2015년까지 성인 문맹률을 50% 낮춤 △교육의 양성평등 달성 △교육의 모든 단계에서 질적 향상 등 6개 항을 결의했다.

2015년 5월 19일부터 22일 까지 대한민국 인천에서 '교육을 통한 삶의 변화'라는 슬로건을 걸고 3차 회의가 개최되었다.
참석국은 2030년까지 성차별, 빈부격차,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해 보두에게 최소 9연간 양질의 보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평생학습 진흥을 통해 고등교육과 직업기술교육훈련을 강화하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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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기관. 1959년 미국 자동차 시장을 대표 하는 3대 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안전성, 충돌 시의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 등을 평가하며, 이를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자동차 구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IIHS는 자동차 충돌 시뮬레이션을 통해 차체 구조, 에어백, 안전벨트, 차량 제어 시스템 등의 성능을 평가하고,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side)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 결과는 미국 소비자가 차량을 선책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TSP와 TSP*를 받으면 해당 차량의 판매량이 늘어나는 게 일반적이다.

또한 보험 회사들은 IIHS가 발표하는 자동차 안전성 평가 결과를 참고하여 자동차 보험 요율을 책정하는 경우가 많다. IIHS의 평가 결과가 우수한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안전성이 높아 사고 발생 가능성이 낮으며,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가 적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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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권리장전

Charter of Digital Rights

디지털 환경에서 사람들이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와 자유를 명시한 문서.

일반적으로 디지털 권리장전에는 인터넷 접속권, 온라인 표현의 자류, 프라이버시 권리, 데이터 보호권, 네 중립성의 권리, 디지털 보안권 등의 권리가 포함된다.

디지털 권리장전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도입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스페인은 2021년 12월에 디지털 권리장전(Charter of Digital Rights)을 채택했으며 인도도 2022년 2월에 디지털 권리(Digital Rights)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캐나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여러 국가에서 디지털 권리장전 도입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3년 9월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권리장전을 공개했다.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의 가치와 원칙에 관한 헌장: 디지털 권리장전'이 원 명칭이다.


전문과 함께 총 6개 장, 28개 조가 담긴 본문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권리장전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디지털 사회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한다.

디지털 권리장전은 개인정보 보호, 디지털 접근성, 디지털 프라이버시,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디지털 윤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