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금융 용어의 뜻을 확인해보세요.
brown bag meeting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토론모임을 말한다. 할인마트 등지에서 구입한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싼 종이가 갈색(brown)이라는 데서 유래됐다.
flight information region
민간 항공기의 비행공역을 구분한 선으로 국가별로 중첩되지 않는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정하며 국제법상 각국의 준수 및 존중 의무가 강제되는 공역이다.
Condorcet’s paradox
프랑스 대혁명시대의 정치가이자 수학자인 콩도르세가 다수결이 만능이 아니라는 점을 입증하려 한 논리다. ‘투표의 역설(voting paradox)’이라고도 불리는 콩도르세의 역설은 최다득표제가 유권자의 선호도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한 유권자가 A를 B보다 선호하고(A>B), B를 C보다 선호할 경우(B>C), A를 C보다 좋아해야 한다(A>C). 하지만 최다득표제하에서는 이 같은 선호 이행성에 위배되는 결과(C>A)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 다수결을 통한 투표가 구성원의 선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한마디로 다수결에도 큰 함정이 있다는 것이다.
Arrow''s Impossibility Theorem
케네스 애로는 일반균형이론과 후생경제학에 크게 공헌한 경제학자로 1972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그의 학문이론은 수순이론적이며, 그 방법론은 수리경제적이었다. 그는 아예 민주주의가 전제로 하는 합리적 의사결정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했다. 1951년 대학원 시절에 쓴 ‘사회적 선택과 개인의 가치’라는 박사학위 논문에서 다수결에 따른 의사결정이 결코 합리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회효용함수가 지녀야 할 바람직한 5가지 조건을 제시하면서, 이들이 서로 모순되기 때문에 5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사회후생함수가 존재할 수 없음을 밝혔다. 4가지를 만족시킬 경우 나머지 한 가지 조건을 어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comparative advantage
재화나 서비스를 더 적은 기회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개인이 비교우위에 있는 재화나 서비스의 생산에 특화하면 생산량이 증가할 수 있다. 비교우위는 국제무역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두 국가가 비교우위 상품을 특화해 교환하면 모두 이득을 얻을 수 있다.
Great Rotation
2012년 메릴린치 자산보고서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 미국의 통화정책에 따라 글로벌 투자자금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채권시장에서 빠져나와 위험 자산인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2013년 그레이트 로테이션은 미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13년 한 해 동안 30% 가까이 올랐다. 한국에서도 미국 펀드 바람이 불었다. 북미 주식에 투자한 얼라이언스번스틴운용의 AB미국그로스펀드와 피델리티운용의 피델리티미국자펀드는 각각 38.87%, 37.68%의 수익을 냈다.
longevity bonds
수익률을 국민 평균기대수명 등에 연동시켜 수명이 증가하면 이자 등을 추가로 지급해 수익률이 높아지는 채권이다. 한국에서는 2016년 도입을 목표로하고 있다. 2013년 12월 현재 검토 중인 방안은 정부가 장수채권을 발행해 연기금, 보험사 등 연금지급자가 투자하도록 하는 것이다. 장수채권을 통해 정부는 연금지급자에게 생존율에 연동하는 이자를 지급하게 된다. 금융회사는 장수채권 투자를 통해 장수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201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펀드로 일반인들의 노후 대비를 위한 펀드다. 주식에 40% 이상 투자하는 장기펀드일 경우 연간 240만원 한도에서 납입액의 40%를 소득 공제한다. 총 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대상이다. 최대 10년간 혜택을 제공한다.
전력 소비 지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발전소. 대규모 장거리 송전시설을 건설할 필요가 없어 밀양 송전탑 사태와 같은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신재생에너지 등을 연료로 사용한다.
펀드재산의 50% 이상을 예술품, 선박, 지하철, 유전, 광산, 지식재산권, 탄소배출권 등 실물에 투자하는 펀드. 일정 기간 환매를 금지하는 폐쇄형이 대부분이다. 상품 구조가 복잡하고 최소 가입액 기준이 높아 사모 형태가 많다. 은행 금리보다 조금 더 나은 수익을 추구한다. 크게 국내형과 해외형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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