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금융 용어의 뜻을 확인해보세요.
casual game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을 말한다. 카트라이더, 승마, 농구, 야구, 레이싱등 비교적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다. 웹보드게임에 비해 시간이나 편의성 비용측면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quity-linked warrant
특정 주식이나 주가지수 등 기초 자산을 미리 정한 조건에 따라 미래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증권(상품). 옵션과 비슷한 파생상품이지만 증시에 상장돼 거래되는 점이 다르다. 살 권리인 ""콜 워런트""는 기초자산 가격이 오를 때, 팔 권리인 ""풋 워런트""는 주가가 내릴 때 각각 수익이 난다. 국내에선 ELW의 기초자산으로 개별종목 주가와 코스피 200지수가 활용된다. 예를 들어 A회사의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워런트증권이라고 한다면 만기가 되어 A사의 주식을 미리 정한 가격에 거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5만원인 A사 주식을 1년 뒤에 5만 5000원에 살 수 있는 ELW를 2000원에 샀을 때 1년 후 A사 주가가 6만원으로 올랐다면 ELW를 산 사람은 권리를 행사해 5만 5000원에 주식을 사서 6만원에 팔 수 있다. 살 수 있는 상품은 ""콜 워런트 (call warrant)"", 팔 수 있는 상품은 ""풋 워런트 (put warrant)""이다. 따라서 기초자산의 가격이 상승할 거라고 믿는다면 콜 워런트를, 하락할 거라고 예측하면 풋 워런트를 사면 된다. ELW의 유동성공급자(LP)를 맡은 증권사는 발행사로부터 사들인 ELW를 일반 투자자와 매매해 환금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underlying assets
파생상품의 기초(근거)가 되는 자산을 말한다. 기초자산은 크게 △통화(FX), 금리, 주식, 채권, 주가지수 등 금융상품과 △농축산물(옥수수 쌀 소맥 설탕 생돈 등), 비철금속(구리 아연 알루미늄 등), 귀금속(금 은 백금 등), 원유 등 실물상품으로 나뉜다.
dot per inch
프린터나 카메라, 스캐너의 해상도 성능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용어. 인치(inch) 당(per) 점(dot). 몇 개의 점을 찍거나 읽을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프린터나 카메라의 경우 일정한 면적에 얼마나 많은 점들을 촘촘히 찍어 좋은 화질을 표현할 수 있는지, 스캐너의 경우 얼마나 원본과 정확한 이미지를 얻어낼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cold cathode flourscent lamp
형광램프의 일종으로 필라멘트의 가열없이 저온에서 점등되기 때문에 열 발생률이 매우 낮다. 유리관 내벽에 형광물질이 도포돼 있으며 관 양단에 전극이 부착돼 있다. 관내에는 수십 토르(Torr)의 혼합가스와 일정량의 수은이 봉입돼있다. 휴대폰, 모니터, LCD TV등에서 사용된다. 유리관 외벽에 전극이 부착되어 있는 램프도 있다. 이를 외부형광전극램프 (EEFL)라고 하는데 CCFL 방식에 비해 50% 전력소비를 줄이고 수명을 대폭 연장했다.
lithium ion polymer battery
2차전지의 일종으로 리튬이온전지에서 전해질만 폴리머로 바꾼 전지. 초박화, 경량화가 가능하며 전해질에 폴러머를 사용함으로써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 누액가능성, 과충전, 과방전으로 인한 폭발 위험이 적고 제품 디자인이 중시되는 휴대전화 등 휴대기기에 주로 사용된다.
강우량 중 일부는 흙의 표면을 통하여 침투하고, 그 초과분은 흙의 표면 으로 흘러 유출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와 같이 강우량으로부터 침투에 의한 손실을 뺀 값을 유효우량이라 한다. 즉, 호우기간 동안의 총 우량에서 손실우량을 뺀 값을 말한다.
특정 웹 사이트를 일정 기간 동안 적어도 한번 이상 방문한 사람들 중 고유의 ID값을 가지고 있는 개개의 사람 수를 말한다.
nominal Gross National Income
1인당 국민소득, 국가경제 규모 등을 파악하는 데 이용되는 지표로, 우리 국민이 국내외에서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벌어들인 명목 총소득을 말한다. 명목 국내총생산(GDP)에 명목 국외순수취 요소소득을 더해 산출한다.
Gross National Income
우리 국민이 국내와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 실질 국내총소득(GDI)에서 외국인이 국내에서 벌어간 실질소득은 빼고 우리 국민이 국외에서 벌어들인 실질소득을 더해 산출한다. 국민들의 체감경기를 보다 잘 반영한다. 해당국가의 실질적인 경제력을 측정하기 위해선 생산측면뿐 아니라 교역조건에 따른 무역손실이나 이익 등을 반영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었다. 수출단가보다 수입단가가 더 오르면 수출로 벌어들인 소득의 구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GNI가 감소하게 된다.
KB에만 있는 금융콘텐츠
더 많은 콘텐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