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금융 용어의 뜻을 확인해보세요.
Short-Term Bond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자금을 종이가 아닌 '전자' 방식으로 발행 및 유통되는 금융상품으로 줄여서 `전단채'라고도 한다. 기업들이 단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했던 기업어음(CP)를 대체하여 기존의 기업어음 거래의 부작용을 해소하고 단기금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2013년 1월 15일부터 도입됐으며 이후 2019년 9월부터 전자증권법이 시행되면서 기존에 쓰이던 명칭 '전자단기사채'이 '단기사채'로 변경되었다.
은퇴후 예상하는 생활비가 현재의 연간 총소득에서 어느 정도 대체될 수 있는 지를 알 수 있는 수치다. 목표소득대체율에서 은퇴소득대체율을 뺀 값으로 수치가 작을 수록 그만큼 은퇴준비가 잘 돼 있다고 볼 수 있다.
Digital Tachograph
차량 속도와 RPM, 브레이크 사용기록, 위치정보, 운전시간 등 각종 차량 운행 데이터가 초단위로 저장된다. 기록된 운행정보는 분석을 통해 유류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popcorn brain
현대인들이 팝콘처럼 튀어 오르는 강한 자극에는 빠르게 반응하지만 작은 자극에는 반응하지 않아 현실에 무감각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둔해진 우측 전두엽의 영향으로 좌뇌와 우뇌를 번갈아 사용하는 활동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온라인 학술지 "PloS One"에서 등장한 용어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 중독된 청소년에게 종종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본금융시장에서 엔화를 팔고 주식을 사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2012년 말들어 당선이 확실시 돼던 아베신조 일본총리가 추진하던 통화 완화 정책과 경기부양책에 편승한 것이다. 아베 신조의 경제정책에는 연 2%의 인플레이션 목표, 10조 엔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연간 국채발행 한도 폐지 등 무제한 양적완화가 담겨있어 엔화 약세 흐름은 기조적인 현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이에 따라 "아베 트레이드"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WHO-FIC-
질병분류(ICD), 국제의료행위분류(ICHI) 국제기능ㆍ장애ㆍ건강분류(ICF) 등 보건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표준용어와 분류기준의 개발ㆍ보급하는 기관이다. 2013년 현재 전 세계 17개국에 지정돼 있다.
Liquiduty Mismatch Index
은행의 부채유동성 지수와 자산유동성 지수의 차이를 뜻한다. 부채(자금조달)의 안정성이 낮을수록, 또한 자산의 현금화 가능성이 낮을수록LMI는 커지게 된다. LMI가 커질수록 은행이 빌린 부채는 빨리 갚아야 한다. 그러나 막상 은행이 다른 곳에 빌려준 자산은 빨리 회수를 하지 못하는 위기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상장사의 주주 우선 공모방식 유상증자 때 미달된부분을 주간사 증권회사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청약받는 것을 말한다. 발행가격이 일반 주가보다 10∼30% 낮아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수출입은행이 수출기업에 대한 신용평가를 거쳐 대출한도를 설정하고 1년 단위로 해당 지원액 범위 내에서 간편하게 자금을 지원하는 대출이다.
대기업 물품공급계약 기반의 미래 매출채권을 담보로 중소협력기업에 제작자금을 대출하는 것으로 수출입은행이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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