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금융 용어의 뜻을 확인해보세요.
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
은행의 대출채권을 묶어 풀(Pool)을 만들어 자산유동화전문회사(SPC)에 매각하고, 자산유동화전문회사는 풀의 대출채권을 담보로 발행한 유동화증권을 말한다. 기초자산은 신용등급 ‘BBB’ 이하인 기업에 대한 대출채권이다. 부채 규모가 상당한 기업이 더 빌린 돈인 ‘레버리지론’도 기초자산에 포함된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의 일종으로 금융기관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다. 회사채나 주택담보대출채권 투자에 비해 고위험 고수익으로 꼽힌다. 상대적으로 낮은 이율에 부채가 많은 기업이라도 쉽게 돈을 빌릴 수 있으며 기업 대출에 대한 채무불이행율이 낮아 인기를 누려 왔다. 우리나라는 2000년말에 이 제도를 도입했다. CDO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의 위험을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확산한 주범으로 지목돼 발행이 줄었다. 반면 기업 대출을 기반으로 한 CLO 발행은 크게 늘었다.
leisure tax
경륜, 경마, 경주 등에 있어 승자투표권, 승마투표권등을 발매함으로써 얻은 금액에 대하여 과세하는 수익세. 간접세로서 유통세의 일종이다. 세율은 승자투표권 또는 승마투표권의 발매금 총액의 10%이다.
fund-run
펀드 투자자들이 펀드의 수익률이 떨어지거나 부실해 질 것을 우려해 펀드를 일시에 대량으로 환매함으로써 펀드들이 주식을 투매하는 현상을 말한다. 넓게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금융 패닉(공황) 현상까지를 포함한다. 은행이 부실해 지면 돈을 찾기 위해 은행으로 달려가던 뱅크런(Bank-run)에서 유래한다.
excess liquidity
돈이 시장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많이 풀려있는 상태, 즉 통화(현금통화와 예금통화)의 공급이 수요를 상회하는 상태를 말한다. 과잉유동성이 지속되면 인플레이션, 증시과열, 부동산 자산 거품등의 폐해가 초래된다.
가입시 최초 목돈을 납입한 후 추가적인 납입이 불가능한 폐쇄형 펀드. 중도에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투자금액 전체를 환매해야 한다.
가입 후 최초 투자금을 넣고 이후 자금이 생길 때 아무 때나 추가로 돈을 넣을 수 있는 펀드.
evergreening
전략 의약품 특허를 처음 등록할 때 특허 범위를 넓게 설정한 뒤 2∼3년 간격으로 약의 형태나 구조를 조금씩 바꿔 관련 후속 특허를 지속적으로 추가함으로써 특허권을 방어하는 전략.
structured note
채권의 원금과 이자를 주식, 금리, 통화 등 기초 자산의 가격 변동에 연계하거나 신용도가 서로 다른 기초 자산을 구조화한 금융상품을 의미한다. 보통 채권상품과 옵션성격의 상품을 조합해서 만든다. 금리에 연계한 것, 옵션에 연계한 것, 주식에 연계한 것, 신용에 연계한 것, 환율에 연계한 것 등 종류도 무척 많고 다양하다. 다양한 주택담보대출을 묶어 내놓은 주택저당증권(mortgage backed securities)이 대표적이다.
이산화탄소, 질소, 육불화황 등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인 탄소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
bank-run
은행의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말한다. 은행이 부실해질 것을 두려워한 예금자들이 돈을 찾기 위해 은행으로 달려간다(run)는 데서 유래됐다. 은행에 돈을 맡긴 사람들은 은행의 재정 건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비관적으로 인식하면 그동안 저축한 돈을 인출하려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러면 예금으로 다양한 금융 활동을 하고 거기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은행들로선 당장 돌려줄 돈이 바닥나는 패닉 현상이 닥치게 되는데 이를 뱅크런이라고 한다. 예금보험공사는 뱅크런으로 인한 은행의 위기를 막기 위해 은행이 문을 닫더라도 5000만원까지는 보호해 주는 예금자보호법을 시행하고 있다. 뱅크런에서 유래한 것으로, 펀드 투자자들이 펀드에 투자한 돈을 회수하는 것을 지칭하는 펀드런(fund run)과 투자자들이 앞다퉈 채권을 판다는 본드런(bond run)이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뱅크런 사태는 여러 국가에서 끊임없이 발생했다. 미국에서는 1907년 발생한 니커보커 신탁회사 사건, 2000년대 이후 글로벌 금융 위기의 여파로 영국 모기지 은행 중 하나인 노던록 은행 사건, 2015년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채무 상환에 실패하면서 예금자들이 은행으로 몰려들어 하루 만에 약 15억 유로의 예금이 금융권에서 빠져나간 사건, 한국에선 1997년 종합 금융 회사의 연쇄 부도,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로 뱅크런을 경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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