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금융 용어의 뜻을 확인해보세요.
authorized share capital
주식회사가 정관에 기록된 데에 따라 최대한으로 발행할 수 있는 주식의 수. 주식회사는 수권자본주식의 일부만을 발행해도 된다. 자본금의 최대한도를 정해 놓고 필요에 따라 이사회가 분할 발행하여 자본금을 늘릴 수 있으므로 회사설립이 쉽고 자본조달의 기동성과 편의성이 확보된다는 장점이 있다. 수권자본금의 범위 내에서 실제로 주식을 발행하여 자본금으로 확정된 것이 납입자본금이다. 회사를 설립할 경우수권자본금을 정했으면 이 액수의 4분의 1 이상을 주식으로 발행하여 납입자본금으로 삼아야 한다.
shares authorized
회사의 정관에 규정된 발행이 가능한 주식수. 수권주식수= 발행 주식수 (수권주식 중 실제로 발행된 주식)+ 미발행된 주식수
expenses of collection
생명보험사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제1회 이후의 보험료를수금하는 데 소요되는 일체의 경비를 말한다.
증권, 특히 주식에 대해서 수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시세의 등락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상태로서 이론적으론 모든 시장가격의 변동은 수요와 공급의 상대적 관계에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굳이 수급장세라 칭하는 것도 어색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상당한 기간에걸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의 수량은 일정한데도 투자자금의 시장 유입이 계속되어 증권가격이 상승하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신규자금의 유입을 크게 상회하는 신주발행 및 채권의 발행이 이루어져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같은 경우를 수급장세라 한다.
기본급이 정상적인 근로조건 하에서의 노동의 대가라면 수당은 기본급에 덧붙여서 근무조건이나 생활조건의 차이에 대응하여 지급되는 것인데, 수당의 종류를 예로 들면 다음과같다. 직무·근무와 관련된 직무수당, 자격수당, 특수 작업수당, 시간외 근무수당 등이 있고,생활 보조와 복지후생을 위한 수당에는 가족수당, 지역수당, 통근수당, 급식수당, 종신수당등이 있다. 근로기준법의 규정에 의한 수당으로는 시간외 근무수당, 유급휴일 근무수당 등이있다.
settlement
증권의 매매결제가 이루어진 다음에 증권거래소가 지정한 결제기구를 통하여 3일째(보통거래), 또는 당일(당일결제거래)에 증권과 현금을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law of supply and demand
자유경쟁시장에서 수요와 공급 간의 관계는가격과 생산량을 결정한다는 경제학적 명제. 둘 중의 어느 하나의 변화는 시장균형을 달성하기 위해서 가격과 생산량을 변화시킨다.
callable bond
기업, 정부, 공기업 등 채권을 발행한 주체들이 만기 이전에 원금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채권을 말한다.
ratios of profitability
수익성비율은 기업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종합적 지표다.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는 매출액경상이익률, 납입자본이익률, 활동성, 생산성, 시장가치 비율 등이 있다. 이중 매출액경상이익률이 가장 중요한 지표로 간주된다. 매출액경상이익률은 영업이익에서 금융비용 등을 뺀 경상이익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beneficiary certificates
1. 고객이 맡긴 재산을 투자운용하여 거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는 권리(수익권)를 표시하는 증서를 말한다. 고객들이 맡긴 재산을 신탁재산이라고 하는데 1개 펀드의 신탁재산을 균등한 권리로 분할해 발행하는 것이 수익증권이다. 수익증권의 단위는 좌로 표시한다. 그러므로 투자자가 투자신탁에 돈을 맡긴다는 것은 투자신탁회사에서 발행한 수익증권을 매입한다는 것을 뜻한다. 또 돈을 인출하는 것은 수익증권을 투자신탁회사에 다시 되파는 것이다. 수익증권의 거래는 수익증권의 가격인 기준가격에 따라 이뤄진다. 기준가격은 신탁재산의 순자산가액을 수익증권 발행총수로 나눠 산출하며 투자 결과에 따라 하루하루 달라진다.과거에는 수익증권을 직접 사고팔았으나 거래상의 불편이 있어 수익증권은 투신사에서 보관하고 대신 통장으로 거래하는 것으로 바뀜으로써 일반은행과 같이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다. 일반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익증권은 주식형저축이다. 주식형저축이란 다수의 저축자(투자자)가 맡긴 돈을 투신사에서 여러 우량주식에 분산 투자해 나오는 수익을 모두 저축자에게 돌려주는 일종의 투자대행제도다. 다시말해 미리 정해진 수익 대신 저축 기간 동안 투자한 주가의 변동에 따른 수익을 돌려받는 간접주식투자 방법이다. 97년 7월부터는 증권사에도 수익증권판매가 허용되었다.2. 단순하게 말해 투신사에 운용을 맡겨 얻은 수익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표시한 증권이다. 투자신탁회사들이 취급하는 금융상품을 총칭하는 것으로 봐도 된다. 투신사는 고객에게 수익증권을 팔아 들어온 돈으로 채권이나 주식 기업어음 등에 투자해 이익을 챙긴다. 이렇게해서 들어온 수익중 일정 몫을 수익증권을 산 고객에게 되돌려 준다. 투신사 외에도 증권사 종합금융사 은행 등도 수익증권을 팔고 있다.상품종류는 주식을 편입했는지 여부에 따라 주식형 수익증권과 공사채형 수익증권으로 나누어진다. 주식형 수익증권은 다시 주식편입비율에 따라 세분화된다. 반면 공사채형 수익증권은 중도 해지할 때 환매수수료가 부과되는 기간에 따라 다시 분류된다. 최근 기업자금시장이 경색된 주요인중 하나가 투신사들의 수익증권 수탁고가 크게 줄어 회사채 매수세력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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