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장진이 10년 만에 연극무대로 복귀하며 내놓은
<불란서 금고: 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는 은행 건물 지하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블랙코미디다.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모인 은행강도 다섯 명의 이야기를 언어유희와 리듬감 넘치는 대사와 표정으로 풀어내며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인간 내면의 복잡한 감정과 욕망을 독창적 구성과 유머로 담아내는 데 능한 장진 감독 특유의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설적인 금고털이 기술자 역의 배우 신구를 비롯해 실력파 배우 12명이 참여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장소 NOL서경스퀘어
날짜 5월 31일까지
문의 02-69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