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집 근처 공원이나 하천변에 나가 보면, 클럽 하나만 들고 잔디밭을 걷는 사람들을 어렵지않게 볼 수 있습니다. 헬스장 회원권도, 골프처럼 큰 돈도 필요 없습니다. 걸으면서 운동도 하고, 함께 나온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점수 겨루는 재미까지 있는 생활 스포츠, 파크골프 동호인이 빠르게 늘고 잇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2026년 발간한 보고서 「파크골프가 모두의 생활체육이 되려면: 규제 완화를 넘어 공존 설계로」에 따르면, 국내 파크골프장은 2020년 254곳에서 2022년 361곳, 2024년 411곳을 거쳐 2025년 552곳으로 5년 만에 117.3% 증가했습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등록 회원도 같은 기간 약 4만 5,000명에서 22만 9,000명으로 뛰었고, 비회원과 자유 이용자까지 더하면 전체 이용 인구는 6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