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골든라이프센터장이 소개하는 퇴직연금자산의 효과적인 운영 노하우

퇴직연금 투자시장과 친해지기
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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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국내에서 유행한 지 1년 반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각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혼란을 극복하고자 각양각색의 경제 자구책을 내놓았고, 다행히 현재 투자시장은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투자시장을 꼼꼼하게 분석해보고, 미래보장자산인 퇴직연금의 효율적인 운용방법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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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그리고 자산시장의 움직임

 최근 1년여 동안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하여 엄청난 양의 통화를 시장에 풀었다. 마치 저수지 수문을 열어 가뭄을 해소하고자 하는 듯하여 오죽하면 하늘에서 헬기로 돈을 뿌린다고 빗대어 말하기도 했다.   기축통화의 중심에 있는 미국도 경기부양책을 위해 저금리정책을 유지하고 시중에 달러를 풀면서 시중채권을 매수했다. 이와 같은 ‘저금리+유동성장세+채권매수’로 인하여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만들어졌다. 주변 국가도 이와 같은 부양정책에 동참하여 투자시장부분(주식)에서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비교적 빠르게 회복됐다. 하지만 유동성정책으로 뒷받침한 시장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향후 코로나19가 사라지고 정상 시장으로 빠르게 회귀하게 될 경우 금리는 상향 조정하여 시중 유동성을 축소할 것이다. 금리가 올라가면 시중통화자금을 축소하는 일명‘테이퍼링(Tapering)’ 출구 전략을 시행하게 되어, 고금리 정책을 시행하게 될 것이다(고금리+실적장세+채권매도).   물론 금리변동에 따른 시장상황의 변화가 무조건 투자시장에 부정적이라는 뜻은 아니다. 예부터 금리를 기반으로 자산시장은 순차적으로 변화하고, 이에 따른 투자대상도 달라졌다. 아래 그림에서는 저금리와 고금리 그리고 유동성 장세와 실적 장세에 유리한 자산의 사이클을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다. 저금리 국면에서는 주식이, 고금리 국면에서는 원자재를 포함한 실물자산이 투자에 유리하다. 앞으로 금리 관련 변동성이 예상된다면 이에 적합한 포트폴리오의 변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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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0.5%, 미국의 기준금리는 0.25%, 유럽연합은 0.00% 수준이며, 극단치로 운영하는 터키의 기준금리는 19.0% 정도로 놀라운 수준이다. 각국은 국가별 상황과 경제전반을 고려하여 일정기간 0.25%씩 조정(일명 ‘Baby Step’)한다. 하지만 기준금리와는 다르게 단기시장의 변동을 주는 금리가 있다. 바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다. 10년물 국채금리는 1년 전 0.53% 수준에서 7월 초 기준으로 1.32%까지 상승했다. 그만큼 시장의 변동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증거다. 이때 금리에 호의적인 전통 자산의 가격은 대폭 상승했고, 반면 신경제 자산은 많은 가격변화를 가져왔으며 이 현상은 지금도 지속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연내 금리 인상을 시사한 바 있으며, 미국도 자산 매입의 축소와 정책금리 인상을 2023년에 실시할 것으로 예상한다(그림 참조). 금리 인상이나 자산 매입 축소 등으로 당장 투자시장의 큰 변동은 예상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퇴직연금자산 만큼은 적절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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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자산, 투자시장과 친해지기

우리나라는 2005년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제정되면서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되었고, 이로 인하여 근로자의 퇴직수급권을 보장받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하나의 문제점이 생겼다. 수급권을 보장하는 대신 운영 책임의 일부 내지는 전부가 해당근로자에게 전가되었다는 것이다.   한 근로자가 매년 정기적으로 퇴직금을 정산 받아 퇴직연금(DC)자원을 정기예금으로 운영할 경우, 적용금리는 현재 1.2%수준이다. 반면 소비자 물가지수는 최근 2%대 인상률을 보이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은 꾸준한 인플레이션 영향을 받는다. 정기예금 금리와 인플레이션의 차이가 결국 퇴직자산의 가치를 작아지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플레이션이 연2% 정도 상승하면 투자시장에 운용하고 있지 않은 나의 퇴직연금자산의 가치는 1년 뒤에는 2%하락하는 셈이다.   이런 리스크를 헤지하며 연금수급자원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국민연금 관리공단은 아래 그림과 같이 매년 국내 및 해외주식을 주요투자처로 거의 대부분의 자산을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민연금은 1988년 이후 평균 6% 이상의 기금운용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수익금 또한 480조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안정적인 연금지급을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투자전략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모범적인 사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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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근래에 들어 퇴직연금 제도권에서도 디폴트옵션제도(퇴직연금 가입자의 운용지시 없이도 금융사가 사전에 결정된 운용방법으로 투자상품을 자동으로 선정하여 운용하는 제도) 도입을 서두르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퇴직연금 운용을 유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과적으로 나의 연금자산이 은퇴 후 가치를 보장받는 자산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투자시장과 상당부분 친해져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자산을 무리한 투자로 늘린다는 개념보다는 미래가치에 상응하는 운용전략을 기본으로 가져가야 한다. 무조건 안전자산으로만 운용하는 전략은 결국 은퇴자산에 대한 온전한 가치를 지킬 수 없음을 알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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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자산, 어떻게 운용할까?

퇴직연금자산 운용을 시작하려면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전반적인 사전준비를 할 것을 권한다. 해당 퇴직연금 콘텐츠 내에서 먼저 자신의 투자성향을 진단하고, 나에게 맞는 투자상품을 고를 수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만약 투자시장에 대해 잘 모르고 자신의 선택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연금관리 콘텐츠 내 케이봇쌤이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자산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주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퇴직연금 가상체험 콘텐츠를 이용하면 간단한 노후자금설계와 나의 은퇴시점에서 연금수령액 등을 계산해 볼 수 있다. 또한 퇴직연금 가입 이후에는 선택한 상품의 운용 및 변경을 손쉽게 할 수 있고, 수익률 통지 등 사후관리 또한 매우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추천 상품으로는 퇴직연금 전략상품인 TDF(Target Date Fund)를 권한다. 이 상품은 가입자의 은퇴시기에 맞추어 주식 비중을 조정하는 상품으로, 기초자산을 글로벌 주식 및 채권 등 시장상황에 맞게 분산 투자하여 향후 시장변화에 따른 빠른 대처가 가능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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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자산, 투자시장과 친해지기

 우리나라는 2005년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제정되면서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되었고, 이로 인하여 근로자의 퇴직수급권을 보장받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하나의 문제점이 생겼다. 수급권을 보장하는 대신 운영 책임의 일부 내지는 전부가 해당근로자에게 전가되었다는 것이다.   한 근로자가 매년 정기적으로 퇴직금을 정산 받아 퇴직연금(DC)자원을 정기예금으로 운영할 경우, 적용금리는 현재 1.2%수준이다. 반면 소비자 물가지수는 최근 2%대 인상률을 보이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은 꾸준한 인플레이션 영향을 받는다. 정기예금 금리와 인플레이션의 차이가 결국 퇴직자산의 가치를 작아지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플레이션이 연2% 정도 상승하면 투자시장에 운용하고 있지 않은 나의 퇴직연금자산의 가치는 1년 뒤에는 2%하락하는 셈이다.   이런 리스크를 헤지하며 연금수급자원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국민연금 관리공단은 아래 그림과 같이 매년 국내 및 해외주식을 주요투자처로 거의 대부분의 자산을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민연금은 1988년 이후 평균 6% 이상의 기금운용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수익금 또한 480조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안정적인 연금지급을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투자전략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모범적인 사례인 것이다.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 은퇴전문가와 효과적인 상담을

 은퇴자산을 투자상품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싶지만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이 익숙하지 않다면 KB골든라이프센터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자산관리 전문가가 고객 대상으로 은퇴설계 및 자산관리 토탈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은퇴설계와 자산컨설팅은 물론 세무, 부동산 연계 서비스까지 전반적인 진단을 받을 수 있고, 퇴직연금자산의 운영방법에 관한 자세한 시장정보와 포트폴리오 제공, 주기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서초, 노원, 신중동, 일산, 광주, 부산에서 6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의정부와 평촌범계센터가 오픈할 예정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퇴직연금자산은 단기간의 투자보다는 장기간에 걸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단기적인 투자자산은 투자자가 자산을 지켜야 하지만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시간에 투자한 자산은 은퇴 후 나의 노후를 지켜주는 방파제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지금 만약 연금자산이 온전히 안전자산 속에 잠들어 있다면 미래를 생각하는 투자로 방향을 바꿔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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