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융합 발전이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이 노출하고 있는 한계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부상
•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 같은 신재생에너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져 전력 공급이 불안정하고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급격한 출력 변화로 전력 품질도 저하될 수 있음
• 원자력 발전의 경우 탈탄소 에너지로 거론되고 있으나, 과거 대형 사고로 인해 안전성에 대한 불신이 지속되면서 독일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사고 이후 모든 원전을 해체. 특히 높은 열과 방사능을 수만 년 이상 방출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에 대한 어려움이 존재
• 반면 핵융합 발전의 경우 기후나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에너지 공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거의 없고 사고 시 자동 정지되는 특성을 보유해 안전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