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설명은 됐고, 나 대신 해줘 DIFM(Do It For Me) 경제

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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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DIFM(Do It For Me)이란 인간의 개입 없이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행동을 수행하는 현상을 의미

  • AI 에이전트는 자율적 의사결정과 실행이 가능한 AI 시스템으로 DIFM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임
  • DIFM 경제는 고객의 서비스 접근 방식과 시장 환경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

❑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은 식료품 구매, 출장 관리, 일상 생활 영역에서 AI 에이전트가 탐색부터 결제, 실행까지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DIFM 서비스를 상용화 중임

  • [인스타카트(Instacart)] 챗GPT 대화창에서 식단 추천부터 식재료 선택,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
  • [나반(Navan)] 대화형 AI 비서가 출장 예약, 결제, 경비 정산의 전 과정을 평균 7분 이내 완수
  • [아마존 알렉사 플러스(Alexa +)] 외부 서비스와 연동한 AI 비서로, 신뢰성 문제로 인한 부정적 평가가 다수

❑ 글로벌 금융사들은 대화형 비서, 자산관리(WM) 영역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DIFM 경제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음

  •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의 비자 인텔리전스 커머스(Visa Intelligence Commerce)] AI 에이전트가 카드사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 대신 결제를 처리하는 에이전틱 커머스를 시범 운영. 이를 통해 에이전트 경제의 운영 표준을 선제적으로 구축함으로써 향후 에이전트 간 거래(A2A) 환경에서 신뢰 인프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
  • [캐피털원(Capital One)의 챗 컨시어지(Chat Concierge)] AI 에이전트 기반 ‘챗 컨시어지’를 활용해 차량 비교, 금융 옵션 탐색, 시승 예약 등 복잡한 구매 여정을 단일 대화로 압축
  • [퍼블릭(Public)의 에이전트(Agents)] AI 에이전트가 투자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자율적으로 수행. 자산 관리 산업에서 DIFM 경제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인이 될 전망

❑ DIFM 경제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제고할 기회요인이지만, 레거시 시스템과 규제, 신뢰성 확보 등 금융권 특유의 제약 요인도 공존. 향후 본격적 DIFM 경제의 도래에 대비한 단계적 준비가 필요

  • AI 에이전트가 주도하는 DIFM 경제 전환은 거래의 주체가 인간’에서 ‘AI’로 이동하는 역사적 전환점. 이제 기업은 소비자가 아니라 그들을 대신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AI를 설득해야 함
  • 글로벌 금융사들은 DIFM 경제 전환을 위해 단순한 AI 기술 도입을 넘어, 리스크 통제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용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음
  • 국내 금융권의 DIFM 경제 전환은 아직 초기 단계. 향후 AI 에이전트의 단순 상품 공급자로 전락하지 않고 고객 접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AI 친화적 상품 정보 체계 마련 △AI 접근성 중심 환경 구축 △안전한 영역부터 단계적 도입 △인간과 AI의 역할 재정립과 같은 점진적 준비가 필요

※ 본 보고서는 연구자의 개인 의견으로 KB경영연구소 공식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인용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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