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은 양호한 수출 등 금리인하 후퇴, 미국은 고용 부진에 추가 인하 기대
지난주 한국은행의 올해 마지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은 물론 금리 인하 기조가 후퇴될 가능성을 보였다. 더욱이 1일 발표된 11월 수출은 반도체 호조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매월 초에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를 확인하는데,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에도 고용 등 주요 지표의 발표는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11월 ISM 지수와 ADP 민간 고용, 1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주 FOMC 회의를 앞두고 여전히 고용지표가 변수이다. ISM 지수 내에 고용 지수와 ADP 민간 고용의 증감 등을 확인해야 하는데, 컨센서스는 여전히 고용지표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