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원화 자산 선호 분위기 및 달러 약세에 1,360원 하회 시도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대선 직후 위험선호 분위기에 상승 폭 제한. 장중 미 달러화 지수에 연동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 급등 및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에 1,360원대 진입 시도, 전일 종가 대비 3.6원 하락한 1,369.5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 약세에 추가 하락하며 1,364.1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7.50원 하락한 1,359.3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 및 역외 거래를 감안해 1,360원 부근에서 개장 예상. 금주 대선 이후 원화 자산 선호 분위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금일도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세를 지켜볼 필요
또한 미국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달러 약세가 환율 하락을 더욱 자극. 금일 환율은 원화 자산 선호와 함께 글로벌 약 달러 추종, 그간 강한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1,360원 레벨 하회 시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