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달러 약세 및 주식시장으로의 외인 자금 유입에 하락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고용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에 소폭 상승 개장. 하지만 장중 달러가 약세로 전환하며 환율도 하락. 오후장에서도 국내 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와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세 등 원화 수요 증가에 환율은 1,360원 하회, 전일 종가 대비 2.0원 하락한 1,356.4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에 따른 달러 약세에 낙폭 확대하며 1,354.2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00원 하락한 1,351.7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 및 역외 거래를 감안해 1,350원대 초중반에서 개장 예상.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에 따른 달러 약세가 달러/원에 하락 압력 가할 것으로 예상
한편 대선 이후 국내증시 호조와 더불어 외국인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3일 동안 3조원 가까이 순유입되며 환율 하락 자극.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및 수급상 달러 공급 우위에 하방 우세. 장중 1,340원대 진입 시도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