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갈등 종식 기대 반영, 국내증시 호조에 연동하며 하락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이란-이스라엘 공방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 회복과 달러 약세에 하락 흐름. 중동 이슈가 장기화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가 반영되며 하락 폭 확대, 장중 1,350원대에 진입. 이후 저점 매수 결제 수요 유입되며 하단 지지, 전일 종가 대비 5.8원 하락한 1,363.8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중동 갈등 종식 기대로 하락하며 1,358.1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5.00원 하락한 1,356.00원에 최종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 혼조에도 역외 거래를 감안해 1,350원대에서 개장 예상. 이란의 휴전 제안에도 이스라엘의 부정적 반응에 달러 혼조. 하지만 뉴욕증시는 중동 갈등 종식 기대를 반영하며 오히려 상승 마감, 국내증시 역시 위험선호 분위기에 호조 예상
이에 따른 외국인 자금 순유입이 달러/원 하락에 기여할 전망. 한편 금일 장중 일본 BOJ 금정위 결과가 일시적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음에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