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동향, 수급 부담에도 약 달러에 하방, 1,350원 하향 돌파 주목
전일 달러/원 환율은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에 하락 개장한 뒤, 오전 및 오후장 내내 10원 이내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
하지만 1,350원대에서 지속 유입되는 저점 매수와 더불어 외국인 투자자의 차익실현성 주식 매도 등에 따른 달러 수요가 하단 지지, 전일 종가 대비 5.5원 하락한 1,356.9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달러 약세에 추가 하락하며 1,352.9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저가 매수에 1.05원 소폭 상승한 1,355.4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 및 역외 거래를 감안해 1,350원대 초중반에서 개장 예상. 1,350원대에서 꾸준히 유입되는 저가 매수와 외국인 투자자의 차익실현성 주식 매도 등 수급 요인이 하단 지지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차기 의장의 조기 지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달러 약세, 즉 달러/원에는 하락 압력 가할 전망. 금일 환율은 수급 부담에도 달러 약세에 하방 우세, 1,350원 하향 돌파 여부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