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일본發 달러 약세에 하락 개장 뒤 1,380원대에서 등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1,392원으로 개장한 이후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 소화한 엔화 흐름에 동조하며 혼조세. 오후장 들어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에 연동된 가운데, 장중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까지 겹치며 1,390원 하회, 전일 종가 대비 4.8원 하락한 1,388.2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일본 참의원 선거 이후 엔화 강세 전환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에 하락하며 1,382.2원에마감. 역외 NDF 환율은 6.05원 하락한 1,379.5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와 역외 거래를 감안해 1,380원대 초반으로 하락 개장 예상. 일본 참의원 선거 여파가 이어지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달러는 약세. 달러/원도 큰 변동성 속, 달러 약세에 하락 압력 받으며 1,380원대에서 등락 예상
추가 하락 시 50일 이동평균선인 1,376원이 지지선이 될 전망. 다만 현재 일본 자민당 내부에서 총리 사퇴 요구가 거세다는 점 주시, 급격한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