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글로벌 약 달러에 하방 우세, 1,370원대 진입 시도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연준 인사들의 금리인하 발언에 따른 달러 약세에 1,385원으로 개장한 이후 하락세 지속. 반도체 관세 경계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와 함께 국내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 분위기에 장중 1,380원 하회. 이후 저가 매수에 소폭 반등하며 전일 종가 대비 8.3원 하락한 1,381.2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차기 연준 의장으로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의 부상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1,386.0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2.15원 상승한 1,381.0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와 역외 거래를 감안해 1,380원대 초중반에서 개장 예상. 미러 정상회담 개최 기대와 BOE 매파적 인하, 그리고 연준 이사 지명 등을 소화하며 달러 약세
이에 따라 달러/원도 하방 우세, 장중 1,370원대 진입 시도 예상. 1,380원 하향 돌파 시, 다음 지지선은 50일 이동평균선 1,374원. 반면 결제 수요 및 저점 매수 시 전일 고점 1,388원까지는 반등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