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하락 개장 뒤 FOMC 경계 및 수급 대치에 1,380원 하단
전일 달러/원 환율은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달러 강세에 1,393원으로 상승 개장. 이후 국내 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와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에 상승 폭 축소. 장중 달러 약세에 연동하며 1,387원까지 하락한 뒤 FOMC 경계 및 결제 수요에 반등하며 전일 종가 대비 0.8원 상승한 1,389.0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에 소폭 하락하며 1,386.6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4.05원 하락한 1,382.7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와 역외 거래를 감안해 1,380원대 중반에서 하락 개장 예상. 연준 인하 기대 및 매파적 ECB에 달러 약세. 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까지 더해지며 달러/원에 하락 압력
하지만 FOMC 앞두고 포지션 플레이 자제되며 추가 하락은 제한적. 1,380원대 유입될 결제 수요 및 해외투자 플로우가 하단 지지. 금일 환율은 하락 개장 뒤 FOMC 경계 및 역내 수급 대치에 1,380원대 등락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