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글로벌 강 달러와 경계 심리, 1,400원대에서 혼조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 강세 및 위험회피심리에 1,403원에서 개장한 이후 연휴 전 수출 네고물량 출회 및 당국 개입 경계에 추가 상승은 제한되며 장중 1,400원 일시 하회. 하지만 국내 증시 부진 등 위험회피 이어지며 재차 1,400원 상회한 이후 혼조세 보이며, 전일 종가 대비 3.1원 상승한 1,400.6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에 상승하며 1,409.3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8.35원 상승한 1,406.9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와 역외 거래를 감안해 1,410원 부근 상승 개장 예상.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일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기조가 강 달러 자극
이에 달러/원도 추가 상승 압력 받으며 1,400원대 고환율 구간 머물 듯. 다만 연휴 앞두고 네고물량 출회, 당국 개입 경계 등이 상단 제약. 더불어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 기대도 추가 상승 억제 요인. 금일 환율은 글로벌 강 달러 및 경계 심리에 혼조세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