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약 달러 및 위험선호심리에 1,400원 부근까지 하락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에 1,409원으로 개장한 이후 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에 상승 폭 확대. KOSPI 지수 2% 이상 급락 및 외국인 주식 매도세도 환율 상방에 기여. 다만 당국 개입 경계, 레벨 부담에 따른 네고 출회에 추가 상승은 제한되며, 전일 종가 대비 11.8원 상승한 1,412.4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국 물가상승 압력 완화에 따른 달러 약세에 하락하며 1,409.70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2.70원 하락한 1,404.7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주말간 달러 약세 및 역외 거래를 감안해 소폭 하락 개장 예상. 미국 물가상승 압력 완화 및 소비심리 약화가 달러 약세 유발. 더불어 한미 환율 협상 타결, 통화 스와프 체결 기대도 매수 심리 억제에 기여
이에 따른 레벨 부담과 연휴 앞두고 출회될 네고 물량이 환율 상방 제약. 뉴욕증시 회복에 국내증시도 수혜 받을 경우 환율 하향 안정 기대. 금일 환율은 하락 개장 뒤 위험선호에 추가 하락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