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글로벌 약 달러 추종, 한미 협상 타결 기대에 하락 방향
전일 달러/원 환율은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에 소폭 하락 개장. 이후 일본 정국 불안에 따른 엔화 강세에 동조하며 낙폭 확대. 국내 증시가 호조를 보이는 등 위험선호심리까지 더해지며 장중 1,410원대 일시 진입. 이후 1,420원 부근에서 등락하며 전일 종가 대비 9.7원 하락한 1,421.3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달러 약세에도 큰 움직임 없이 보합권 등락하며 1,422.6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0.35원 상승한 1,419.5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 및 역외 거래 감안해 1,420원 부근 소폭 하락 개장 예상. 프랑스와 영국 상황 진정, 미 셧다운 지속에 글로벌 달러 약세. 이에 동조한 환율도 추가 하락해 1,410원대 진입 시도
더불어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임박 등으로 위험선호 이어질 경우 원화는 더욱 강세 압력 받을 가능성. 금일 환율은 글로벌 약 달러 추종 및 한미 협상 타결 기대에 하방 우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