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아직은 빅 이벤트 소화하며 관망 장세, 박스권 등락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완화적 BOJ에 따른 엔화 약세에 1,430원으로 상승 개장. 이후 월말 네고 물량 출회되며 오후장부터 하락으로 전환. 장중 외국인의 국내증시 순매도 등에도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가 우위를 보이며 1,420원대 진입, 전일 종가 대비 2.1원 하락한 1,424.4원에 정규장 마감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달러 강세에 상승으로 전환하며 1,433.0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4.80원 상승한 1,427.3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주말간 달러 강세와 역외 거래 감안해 1,430원 부근 상승 개장 예상.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달러 강세 자극. 한미 관세 협상 프라이싱 과정이 진행되며 원화는 제한적 움직임
다만 월초 이월 네고 물량 출회 기대, 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심리는 원화에 긍정적. 또한 미국 셧다운 장기화 우려 부각될 시, 달러 약세 전환도 가능. 금일 환율은 지난주 빅 이벤트 소화하며 박스권 등락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