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글로벌 강 달러 및 외국인 증시 자금 변동성에 상방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연준 금리경로 불확실성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에 상승 개장한 뒤 이후에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2조원 이상 순매도 등 위험회피심리와 수급 부담에 상승 폭 확대. 장중 1,441원에서 고점 형성한 이후 레벨 부담에 1,440원 하회했으나, 결제 수요 유입에 하단 지지되며 전일 종가 대비 9.1원 상승한 1,437.9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글로벌 위험회피심리 및 달러 강세에 상승하며 1,440.6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5.85원 상승한 1,441.7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와 역외 거래를 감안해 1,440원 부근 상승 개장 예상. 연준 금리경로 불확실성과 유럽 통화 약세에 달러화 지수 100pt 상회. 이 같은 글로벌 강 달러 영향에 달러/원 상방 압력은 더욱 가중
더불어 국내증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성 거래 발생 가능성. 이에 외국인 자금 유출입 변동성 커지면 원화에 부정적 영향. 다만 레벨 부담 및 당국 개입 경계에 1,440원 위에서는 무거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