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약 달러에도 증시 조정과 위험회피심리에 혼조세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 패소 가능성에 따른 달러 약세에 하락 개장한 이후 외국인 증시 포지션에 연동되며 하락 폭을 지속적으로 축소. 미 달러화 지수 하락 및 KOSPI 반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액이 1조 8천억원에 이르는 등 수급 부담이 이어지며 전일 종가 대비 1.7원 하락한 1,447.7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위험회피심리에 1,449.3원으로 상승 마감. 역외 NDF 환율은 1.15원 상승한 1,446.9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1,440원대 후반 보합권에서 개장 예상. 미국 노동시장 냉각 조짐과 연준 인하 기대에 달러는 약세.
하지만 AI 거품 우려 등 위험회피심리에 뉴욕증시 조정. 이 분위기가 국내증시에도 전이될 경우,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가능성. 금일 환율은 달러 약세와 외환당국 개입 경계 레벨 근접에 추가 상승은 제한적. 하지만 외국인의 증시 포지션 조정에 하방 역시 제약되며 혼조세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