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달러 강세, 증시 조정, 엔화 약세 동조에 상방 우세 전망
전일 달러/원 환율은 1,451원으로 하락 개장한 이후 미 달러 강세 영향에 낙폭 축소. 이후에도 지속적인 강 달러 흐름에 연동하며 하락 분을 모두 반납. 하지만 외환당국 개입을 경계하며 1,460원 부근에서 상단 형성. 오후장에서는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며 전일 종가 대비 1.0원 상승한 1,458.0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연준 금리인하 기대 약화 및 위험회피심리, 일본 엔화 약세 동조에 상승하며 1,460.4원으로 마감. 역외 NDF 환율은 4.20원 상승한 1,460.0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와 역외 거래를 감안해 1,460원 부근 상승 개장 예상.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에 달러 강세, 뉴욕증시는 부진. 원화는 강 달러 및 위험회피심리에 약세 압력 가중
뉴욕증시 부진 여파에 국내증시에서 외인 자금 이탈 시, 환율 상방 자극. 더불어 원화와의 동조성 강한 엔화의 약세 역시 환율 상방 요인. 금일 환율은 당국의 시장 안정 의지에도 산적한 원화 약세 요인 반영하며 상방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