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롱 심리 완화, 위험선호 회복 등에 1,460원대 진입 시도
전일 달러/원 환율은 AI 버블 논란 등 위험회피심리에 1,470원대로 상승 개장. 이후 당국 개입 경계와 수출업체 네고 물량 출회에 1,470원선 하회하기도 했으나, 코스피 3% 이상 급락 및 외국인의 약 3조원 주식 순매도 등 수급 부담 겹치며 1,476원에서 고점 형성, 전일 종가 대비 7.7원 상승한 1,475.6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연준 금리인하 기대 회복에 따른 달러 약세에 상승 폭 축소하며 1,471.5원으로 마감. 역외 NDF 환율은 5.60원 하락한 1,467.8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주말간 달러 약세와 역외 거래 감안해 1,470원 부근 하락 개장 예상. 연준 금리인하 기대 회복에 강 달러 압력 완화. 엔화는 BOJ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강세 전환 시도
원화는 달러 및 엔화에 동조하며 그간의 약세가 다소 진정될 전망. 또한 위험선호심리 회복까지 가세한다면 1,460원대 진입 시도. 금일 달러/원은 누그러든 롱 심리 및 위험선호 분위기에 하방 우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