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대외 여건 상 하방 우세, 금통위에서 환시 관련 발언 주시
전일 달러/원 환율은 위험선호와 약 달러, 그리고 외환당국 경계에 장중 1,457원까지 하락. 이후 기재부 긴급 기자간담회 내용에 대한 실망감에 낙폭 축소하며 1,460원대 재진입. 오후장에서는 국내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와 달러 약세에 연동하며 혼조, 전일 종가 대비 6.8원 하락한 1,465.6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1,470원대에 일시 진입하기도 했으나, 글로벌 달러 약세에 반락하며 1,468.3원으로 마감. 역외 NDF 환율은 5.65원 상승한 1,468.9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와 역외 거래를 감안해 1,470원 부근 개장 예상. 연준 인하 기대와 영국 파운드發 글로벌 약 달러 흐름 유지. 뉴욕증시도 반등 흐름이 지속되며 위험선호심리 회복 국면
즉 대외 여건 상으로 달러/원 하방 압력은 커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친 당국 메시지에 롱 심리 과열 국면 역시 유지. 금일 환율은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관련 발언 주시하며 등락 예상